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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으로부터
궁금증으로부터24.10.11

외인이 삼성전자를 계속 팔아버리는 이유는?

지금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일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외인이 팔아넘긴걸 개인이 사는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은데요. 외인은 왜 계속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하는걸까요?

외인이 계속해서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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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가 최근

    동종업계 기업들에 비하여

    뛰어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더불어서 중국증시로 자금 유입이 되면서

    이에 따른 외인의 매도라고 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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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12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도하는 이유는 먼저,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AI 관련 수요 둔화에 우려가 외국인들 매도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외국인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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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3분기 파운드리부문에서의 적자, D램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SK하이닉스 등 경쟁상대와의 격차가 줄거나 우위시장을 뺏기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현재 반도체시장의 수요감소로 가격이 빠지기는 했지만 삼성전자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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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삼성전자를 계속 팔아버리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임원진 사과문에도 나오듯이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이 사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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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실적 부진, 경기 침체 우려, 반도체 업황 악화, 환율 상승, 공매도 등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는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내놓았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반도체 업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차손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공매도를 통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은 추정일 뿐이며 정확한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과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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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 무대에서 반도체 전쟁에서지고 있고 당분간은 계속 빠질 것 같기 때문에 그리고 복구가 안 될 거라는 위기감에 빼는 것이겠죠 그리고 수익을 내 주고 있는 중국이나 미국 주식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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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최근 주식 하락세와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계속해서 매도하는 배경은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우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대거 매도하고 있는 이유는 주로 실적 우려와 관련이 있습니다.

    상황을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사들이면서 누적 순매수가 상당했으나, 올해 들어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주식 매도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9월 3일 이후 외국인들은 무려 21거래일 연속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우며 총 10조원 이상을 순매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6만원대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10월 2일에는 장중 5만9900원까지 내려가며 1년 7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매도 현상에는 삼성전자의 향후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평가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의 호황 속에서도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지연, 파운드리 사업의 적자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인 D램이 스마트폰과 PC 수요의 부진으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AI와 서버용 메모리 같은 프리미엄군은 다른 경쟁자들이 선도하고 있어 시장 내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들의 평가가 악화되면서 주가 하락에 더욱 기름을 부은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런 우려와 부정적인 분석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현재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53.46%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개인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낮아지면서 저가 매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이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현상과 유사한 행태입니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은 앞으로의 삼성전자 실적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동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실적 우려와 외부 시장 환경의 변화, 그리고 부정적인 전문가 분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향후 삼성전자의 주가와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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