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견이된 리트리버&진돗개 믹스를 키우고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혼자 산책하는 아이라 풀어놓고 나중에 보니 누구랑 싸웠는지 구멍이 엄청 나서 와있더라고요.
동물병원에서 항생제, 뿌리는 약 처방받고 위의 이미지와 같이 지금은 땜빵만 남은 상태입니다.
근데 최근에 반대쪽 얼굴도 똑같이 구멍이 나서 오고, 이번에는 다리가 붉게 (뒷다리 안쪽) 변했는데,
얼굴은 그렇다 쳐도 다리를 보니 누구랑 싸워서 그런 것 같지가 않아서요.
다리가 빨개진걸 보니 혹시 피부병인지, 사실 얼굴도 피부병 난건데 제가 누구랑 싸운걸로 착각한건지 걱정입니다.
일단은 전에 병원에서 준 뿌리는 약(피부 치료라고도 쓰여있음)을 뿌려놓기는 했는데 제가 매일 봐줄 수 없고 따로 살아서 걱정되네요. 그냥 늙어서 그런건가요?
털은 따로 깎은 적이 없고 내외부 구충도 옛날부터 잘 하고있습니다. 피부병일까요??
외부구충: 세레스토 목걸이
내부구충: 드론탈
심장사상충: 하트가드
광견병주사 : 1년에 한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