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선배한테 대들때는 어떻게 하나요?
이번 손흥민, 이강인 선수 간의 갈등을 보면서,
문뜩, 대학 동아리에서 후배들 간의 갈등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대학 동아리의 분위기가 누가 봐도 속된 말로 개판이었죠.
그래서 몇몇 뜻있는 선배들이 분위기를 쇄신해보려고 했어요.
동아리 방에서 '금연'이 안건으로 나올 정도면 말 다한거죠.
집회 안건으로도 나와서, 후배들이 수긍하는 척했는데,
후배들이 자기네들이 모여서 없던 일로 하자고 했더군요.
그 중 어느 한 후배가 했던 말도 가관이었던게,
[ 형들이 있었으니까 통과시켜준 것이에요,]
후배가 이런 식으로 속된 말로 선배한테 개기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문화가 다 깨지고 있지요
보이지 않는 예의, 관습도 중요한 문화예요
이런 문화가 급변하는 시대에 너무 무시 되는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요
상식이 선을 넘어 어떤 상황이나 명제에 따라 변화하기 시작했고 부부간에도 이미 사랑과 신뢰보다 돈이 우선시 되는 돈의 시대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의 행동이나 사고는 어쩌면 그 사회를 바꿀만큼 파급효과가 있기에 많은 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기 마련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군중의 힘은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침묵하는 이유입니다
소리를 끊어버리는 작업이지요
그 소용돌이에 휘말리면 소리에 또 소리를 낳고 ㆍㆍ
뫼비우스의 띠처럼 도돌이표가 되지요
침묵은 나도 살리고 상대도 살리는 방법인 겁니다
본인도 마찬가지
그 한명을 어떻게 제압할것인지ㆍ
한사람만 잡을것인지
그 무리를 잡을것인지
그 과의 모든 관행을 다잡을건지 충분히 생각하고 간단하지만 무게 있게 해야할것입니다
이시대는 보스가 아니라 리더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강인은 하극상을 벌였고 손흥민은 침묵하고 있음입니다
대처방안도 이강인은 sns를 활용했고 손흥민은 침묵했습니다
지는게 이기는것이고 침묵은 할말없음이 아니라 하고싶은 얘기가 많은이의 답속에 답이 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큰 메세지 이지요
큰울림이고 역시 리더라는 생각이 드는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본인께서도 그상황에 맞는 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하나 그시대를 만드는것 또한 여러분들 몫입니다
하극상은 짐승들 무리에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물며 인간집단에서 하극상은 ㆍㆍㆍ
이강인이 페널티를 먹는 이유가 그 답이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답변가입니다.
선배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말로 잘 타일러서 고치려는 사람도 있을테고
기탕다른방법으로 혼내는 선배도 있을테고
성향차이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