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층 나눠야 하는 음료 만들 때 우유 다음 얼음 다음 샷 이렇게 넣으라고 하던데 왜 이렇게 넣어야 층이 나뉘는지 원리가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음료가 얼음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음료는 얼음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얼음 위에 음료를 부으면 음료가 아래로 가라앉아 층이 섞이게 됩니다.
얼음의 부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얼음이 녹으면 부피가 커집니다. 따라서 음료 위에 얼음을 넣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음료를 밀어내어 층이 섞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점잖은매미51입니다. 우유보다 에스프레소가 밀도가 조금 더 낮기에 어느 정도의 층 분리가 가능하나 그 차이가 크지는 않기에 에스프레소를 바로 넣으면 실제로는 밀도 차이가 있음에도 눈으로 보기에 바로 섞여버린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우유를 부은 뒤 얼음을 사이에 두고서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뿌려 레이어 구분이 흐려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