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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27

인간과 효모 유전자가 비슷하다는게 맞나요?

효모는 인류에게 가장 오래 되었으며 필요한 빵과 맥주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될 미생물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인간과 효모의 유전자가 비슷하다고하던데 맞는말인가요? 과학적 근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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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24.03.02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과 효모는 유전자의 절반 이상이 유사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효모를 통한 여러 가지 유전적인 관찰 및 실험이 병행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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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효모는 indeed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미생물입니다. 효모는 우리가 빵과 맥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그리고 효모는 우리 몸에도 존재하며 우리의 소화를 도와주는 등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미생물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효모의 유전자가 비슷하다는 주장은 맞는 말입니다. 인간과 효모는 모두 유전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유전체는 DN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효모의 DNA는 서로 다른 종류의 생물이지만 그 구조와 기능에서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과 효모의 DNA를 비교해보면 약 25% 정도가 서로 유사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인간과 효모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인간과 효모의 유전자는 서로 교차하며 변화하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이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도록 변화하고 발전해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인간과 효모의 유전자가 비슷하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다른 종류의 생물이지만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을 통해 서로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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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과효모의 유전자가상당수

    비슷하다는 사실은 정확합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효모의 약

    6,000개의 유전자 중 거의 절반가량이

    인간 유전자와 유사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생명체간에 진화적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종들 간에 서로 닮은 기능을 가진

    유전자가 보존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인간과 효모의 유사한 유전자는 대부분

    기본적인 세포 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세포의 에너지 생산 세포 분열 DNA 복구와

    수리 등 핵심적인 생명 유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사성은 효모를

    중요한 모델 생물로 만들어주며

    생물학자들이 인간

    유전자의 기능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효모는 유전자 조작이

    간단하고 번식 속도가 빨라 실험실

    연구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낮은 수준의 생물학적 조직에서

    보편적인 유전자의 발견은 고등생물인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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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의학 연구자들도 새롭게 발견된 효모의 유전자들에 흥미를 갖는다. 병과 관련해 클로닝(cloning:미수정란의 핵을 체세포의 핵으로 바꿔 놓아 유전적으로 꼭 같은 생물을 얻는 기술 )된 51개의 사람 유전자 중에서 13개가 효모의 유전자들과 유사성을 보이고 12개 정도가 약하지만 연관성을 가진다. 따라서 사람에게 행하지 못하는 실험들을 효모를 대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효모에서 이 유전자들을 손상시켜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보면 사람에게서 기능이 무엇인지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6개의 염색체에 총 6천 개의 유전자가 배열되어 있는 효모는 인간의 질병을 연구하는데 모델로 이용되고 있는 유기체로 인간과 공통된 유전자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대사장애, 암, 자가면역질환, 신경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는 효모의 유전자와 매우 흡사하다.

    출처 : 경북대학교 - 진핵 생물 유전체 연구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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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효모와 인간은 10억 년 동안 별도의 경로로 진화되어왔지만, 그들은 아직도 매우 강한 가계적 유사성이 있음을 한 새로운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 효모 세포 내로 한 번에 400개 이상의 인간 유전자를 삽입한 후에, 연구자들은 이들 유전자의 거의 50%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으며, 그 미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인디애나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인 매튜 한(Matthew Hahn)은 말했다. ”그것은 동일한 유전자가 10억 년의 분기 후에도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2&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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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과 효모의 유전자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일부 유전자는 서로 유사할 수 있습니다. 효모는 생물학적 연구에서 모델 생물로 사용되며, 인간과 유사한 유전자나 세포 과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과 효모의 유전체는 전체적으로 매우 다르며, 인간과 효모는 서로 다른 생물종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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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효모와 인간은 공통의 조상에서 갈라진 후 각자 다른 경로로 진화해 왔지만, 여전히 유전적인 유사성이 많습니다. 그럼 어떤 유전적 연결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유전자 공유: 효모와 인간은 수백 개의 유사한 유전자를 공유합니다. 효모의 유전체에 대응하는 인간 유전자들을 1/3 정도 보유하며, 단백질의 아미노산 배열을 비교하면 평균 32%가 겹칩니다.

    2. 기능적 호환성: 과학자들은 효모에게 인간 유전자를 삽입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50% 이상의 유전자가 효모의 생존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10억 년 동안의 진화적 발산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유전자가 동일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신약 개발과 질병 연구에 활용: 효모를 연구에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 중 하나는 상호작용하는 유전자 그룹을 한꺼번에 효모에 이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효모는 신약 개발이나 특정 분자회로가 고장나서 발병하는 질병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효모와 인간의 유전적 유사성은 생명과학 연구에 많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으며, 두 종 간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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