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 황사 입자들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햇볕으로 뜨거워진 지표면 근처의 공기 덩어리는 흙먼지와 함께 대기 중으로 상승합니다.
이렇게 올라간 황사 중 입자가 큰 것들은 황사 발생지 주변에 떨어지지만, 작은 입자들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이동한다. 결국 봄은 건조한 흙먼지 발생과 태양열로 인한 대기의 불안정, 강한 편서풍 등 황사가 잘 생길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춘 계절인 셈입니다
이에 비해 여름엔 많은 양의 강수량, 가을엔 땅에서 자라는 식물, 겨울엔 추운 날씨로 봄만큼 황사가 생기지는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