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일본은 천황을 신앙적 존재로 두면서 막부의 수장인 쇼군이 실질적으로 국가를 다스렸으며 메이지유신 이후 1867년 에도막부가 메이지 천황에게 통치권을 반납하면서 막부시대는 막을 내리고 메이지 유신이 선포되는데 1869년 대일본제국헌법에서 천황을 신성불가침한 존재로 규정하고 막강한 통치권을 부여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본국헌법 평화헌법은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의 천황 상징제 천황제를 선포했습니다. 천황이 실질적 권한을 갖지 않는다 것도 명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