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D금리와 CP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CD(Certificate of Deposit)금리 :
- 정기예금 금리를 의미합니다.
- 금융기관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예금을 맡기면 약정한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 일반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중도해지 시 불이익이 있습니다.
CP(Certificate of Promissory Note)금리 :
- 기업어음(CP: Commercial Paper) 금리를 말합니다.
- 기업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무담보 채무증서의 금리입니다.
- 정부나 은행에 비해 신용위험이 높아 CD금리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 기업의 신용도, 자금 수요·공급 등에 따라 변동합니다.
두 금리는 단기 금융상품 금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CD금리 < 회사채금리 < CP금리 순으로 금리수준이 높습니다.
기업과 은행의 자금 조달 환경, 유동성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로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