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실 중앙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tv를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켜고, 앉으면 켜고, 안 봐도 켜 놓는 등 tv를 켜 놓는 건 습관화가 된 것 같습니다.
tv를 없애면 심심 할거라 예상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빨리 적응하고 나름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부모들이 더 아쉬워 합니다
아이들이 tv를 안 보니 남는 시간이 의외로 굉장히 많아서 부모가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시간 활용 잘해서 tv 없는 자리에 책장 설치해서 책 넣어주면 아이들이 오며 가며 책을 잘 읽습니다.
넓은 거실에서 책도 읽고, 색종이 접기며, 장난감 놀이며, 아이들 나름대로 시간 활용 잘 하니 고민하지 마시고 tv는 없애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