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 초음파 검사시 맹장도 검사하는지요
1달가까이 소화가 계속안되고 배도 상당히 더부륵하고 팽창감도 지속되어 지난주 월요일 종합병원에서 위내시경과 상복부 초음파검사를 의사권유로 시행했고 위내시경하면서 조직검사도 하더군요
용종도 있는게 아닌데 조직검사를 하더라구요
큰문제는 없겠죠?. 조직검사를 한다기에 결과가 걱정이되긴합니다. 염증이 보이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의심되도 지지검사를 하는건가요?
의사분께서 초음파상으로 큰 이상이 없다고는 하셨는데요
한가지더 궁금한건 혹시 상복부초음파검사는 간, 담낭, 담관, 췌장, 신장, 비장은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맹장쪽 충수염 검사는 안하는지요?
위와 같은 증상과 더불어 오른쪽 배부위가 바늘로 살살 찌르듯이 아픈 증상도 자주 발생했거든요
이런 증상은 의사분께 말을 하지 못했거든요
지금도 오른쪽 배부위에서 바늘로 살살 찌르른듯한 통증이 하루에 5분정도 3-5회 정도 나타나거든요
좀 불안하네요 속도 계속 더부륵하고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위내시경에서는 용종 외에도 위궤양, 장상피화생 의심병변 등의 경우에도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2. 복부 초음파에서는 맹장(충수돌기)을 검사하지 않습니다. 성인의 경우 초음파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맹장은 막창자로 대장의 끝부분이고 맹장으로 흔히 잘못 불리는 충수(막창자꼬리)는 우하복부에 있어 상복부 초음파 검사시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위내시경에서 용종이 있어야지만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주변과 색깔이나 모양이 다르면 조직검사를 합니다. 꼭 심각한 병이라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낮은 확률이라도 병이 있는 경우에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과 조직검사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궤양이나 궤양 흉터가 있을 경우 헬리코박터 균 검사를 할 수 있는 보험기준이 됩니다 (이 보험 기준 때문에 진료나 검사에서 받는 제약이 매우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상복부 초음파의 경우 맹장까지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우하복부 통증의 경우는 맹장염을 의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시는 재내원하시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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