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복 그러던것이 편안한 착용감 예쁜핏 등으로 젊은 여성들의 일상패션으로까지 퍼지게 된것인데요 이렇게 테니스선수들이 짧은 치마을 언제부터 입기 시작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과 가장 유사한 테니스 패션의 원존느 1949년 윔블던 대회에 첫 출전한 구지 모란이라는 선수의 복장으로 그녀는 짧은 스커트와 레이스 장식이 된 속바지를 입고 대회에 등장, 이는 첫 출전 기념으로 다양한 색상의 경기복을 입으려다 윔블던의 반대로 무산되자 생각해낸 아이디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