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준, 정부에서 화폐를 대량으로 찍어낸다.
살포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은행에서 대차대조표에 부채를 늘리면 그게 통화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렇게 늘린 통화량은 어디로 공급되는 것인가요???
개인들에게 골고루 분배되는 것도 아니고 기업에 공짜로 돈을 나눠주는 것도 아닌데, 그 돈들이 어디로 흘러들어가서 어떻게 공급되는지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연준에서 달러를 대량으로 찍어내 시중에 유통을 시킨다면
소비, 투자 등의 다양한 곳에 달러가 들어감으로써 주식시장의 가격 상승 및
물가 상승 등을 이끌어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 등으로 인한 통화량이 늘어나게 되면 다양한 경로로 다양한 분야에 자금이 유입될 것입니다.
통화량이 늘고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돈을 빌리고, 이를 다시 개인이나 기업들에게 대출합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많은 투자를 하게되고, 투자는 다시 소비자, 은행 등에 흘러들어가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