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중에 종목명 맨 끝에 H가 붙는 종목이 있던데요. 이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ETF 중에 종목명 맨 끝에 H가 붙는 종목이 있고 H가 붙지 않은 종목이 있던데요.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Hedge 헤지의 약자입니다. 보통 해외 ETF 상품에 붙는데요. 환율의 영향을 받는 상품이다보니 상품 본래의 가치와는 별도로 환율의 변동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여주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환율의 방향에 따라 이득이 될수도 손해가 될수도 있는 거라 본인 선택으로 이런 위험성을 감수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UH가 붙는데요. UnHedge 언헤지 환율의 변동성에 그대로 노출시킨다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ETF 종목명 끝에 'H’가 붙는 것은 환헤지(Hedge)를 의미합니다. 환헤지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금융 기법입니다. 즉, 'H’가 붙은 ETF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된 상품이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이나 이익을 헤지(보호)합니다. 반면에 'H’가 붙지 않은 ETF는 환노출 상품으로, 환율 변동의 영향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가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 또는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