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은 왜 생겼나요?
항상 여름이면 초복 중복 말복이 있는데 날짜를 정한 기준도 궁금하고 언제부터 복날이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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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총명한랍스타156입니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연유 되었다고 합니다.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닭을 이용한 요리를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행복하세요입니다.
삼복 또는 복날 또는 삼경일이라고도 부르는 3개의 복날, 초복·중복·말복을 지키는 풍습의 시작은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진나라 덕공취임 2년차(기원전 676년)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처음으로 복(伏)날을 만드니 개로써 고를 다스렸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후 음식을 함께 매장하는 풍습이 있던 시기의 고분 발굴에서도 개고기가 함께 나왔다고 하니 복날에 개를 먹는 풍습의 시작은 진나라 덕공 시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울쭌사랑입니다.초복·중복·말복의 삼복을 이르는 말입니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3번째 경일, 중복은 4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부터 첫번째 경일입니다 복날은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1년중 더위가 가장 심한 때입니다. 복날에는 보신음식과 피서로 더위를 이기기 위한 우리조상님들의 지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