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은 말그대로 콜 옵션으로 커버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게 어떻게 커버를 하냐를 설명드리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을 콜옵션으로 파는 것입니다. 콜옵션은 어느 일정시점(만기) 때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행사하거나 포기할 수 있음)를 말합니다. 이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파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가가 오를때
내 주식 100원
콜옵션 행사가격 150원
콜옵션 가격 10원
만기 때 주가 200원
나는 이 주식을 150원에 살수 있는 권리를 판 것입니다. 권리를 산 상대방은 행사를 하겠지요. 200원짜리를 150원에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이 권리(옵션)를 팔았으니 10원은 이득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콜옵션을 하지않고 그냥 들고 있었다면 50원 이득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40원 손해보는 거죠. 이렇게 커버드콜은 상방으로 제한적입니다.
반대로 주가가 내릴때
위상황과 같은데 주가가 50원이 되었다고 칩니다.
그러면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콜옵션)을 상대방은 행사하지 않겠죠. 50원짜리를 150원으로 사야하니까요. 그러면 나는 전에 이 권리를 10원에 판게 있으니 일단 10원은 똑같이 이득입니다. 하지만 내 주식은 상대방에게 팔리지 않았으니까 그대로 50원 손실 났습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10원 이득인데 50원 손실났으니 40원 손실인 거죠. 커버드콜은 이렇게 하방으로 어느정도 방어가 되지만 주식이 많이 떨어지면 손실은 납니다.
결국 커버드콜이 가장 좋은 거는 횡보장입니다. 옵션 프리미엄을 계속 취할 수 있으니까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