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는 수간호사 등 나이가 많은 간호사들이 정년까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지만, 안과병원이나 성형외과 같은 중소형 전문병원에서는 상대적으로 젊은 간호사들이 주로 근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형병원은 조직이 크고 경력에 따라 승진 체계가 명확해 오랜 기간 근무할 수 있는 반면, 중소형 병원은 업무 강도가 덜하고 교대근무가 적은 대신 경력이나 연령에 대한 제한이 더 뚜렷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학병원 등에서는 40~60대 수간호사도 흔하지만, 안과나 성형외과는 신입이나 경력 초기 간호사를 선호하는 채용공고가 많고, 경력이 오래된 간호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3교대 근무가 힘들어 중소형 병원으로 이직을 고민할 때는 나이와 경력, 병원의 채용 경향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40대 이상이거나 경력이 많을수록 대형병원에서는 승진이나 관리직으로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소형병원에서는 채용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분이 이직을 원한다면, 희망 병원의 채용공고와 실제 근무 중인 간호사 연령대, 경력 요건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지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