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보다트 3주째 복용중 입니다. 부작용이 걱정되고 확실치는 않지만 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질문은
1. 피나계열은 전립선 치료용의 5/1인데 두타계열은 왜 전립선용과 탈모용이 용량이 같나요? 이래서 두타계열이 더 부작용이 잘 나타는건 아닌지요?
2.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정도는 매일복용하여 혈중농도를 높이고 두 달째부터 2일에 한 정 복용하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1. 피나스테리드와 다르게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0.5mg로 남성형 탈모 치료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두타스테리드의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하는 이유는
피나스테리드는 1가지 효소를, 두타스테리드는 2가지 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탈모 진행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2. 격일로 복용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탈모 치료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보단 두타스테리드가 탈모에 더 효과가 좋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M자 탈모는 피나스테리드보다는 두타스테리드가 좀 더 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약 드셔보시고 부작용 없으면 굳이 용량 줄이실 필요 없으며, 계속 드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분자체가 다릅니다. 두타쪽이 관련효소를 2가지를 억제하지만 피나는 1가지만 억제합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두타쪽이 좀 더 심합니다.
부작용은 빈도가 엄청 낮으니 일단 매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복용해야 100일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최대효과가 나고 그게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