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같은 게 있으면 뭔가 하나 삐뚤어진 부분을 고쳐놔야 직성이 풀리긴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한 번에 고칠 생각을 하기보다 질문자님이 일부러 조금씩 무뎌지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흐트러진 부분을 봐도 한 번씩 지나치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그러다 보면 강박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조금씩 무뎌질 겁니다.
말씀 하신 내용은 아마도 집착이 아니라 강박증에 가까운 증상으로 보입니다. 강박증은 확인 강박증, 정렬 강박증, 오염 강박증, 저장 강박증, 의심 강박증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언급 하신 내용은 아마도 물건이 정렬 되지 않으면 불안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정렬 강박증에 해당 한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강박증은 심리적, 사회적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 하고 쉽게 자신만의 힘으로 개선이 힘들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