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의 액상은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액상의 주 성분인 글리세롤과 프로필렌글리콜이 호흡기, 심장, 혈액, 뇌 등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액상에 사용되는 인조향료와 색소 역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액상에는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어 담배를 피우는 것과 유사한 중독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액상형 유사담배가 일반담배만큼 다양한 유해물질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결과, 국제암연구소(IARC) 1군 발암물질로 규정된 비소,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이 액상형 유사담배에서 다량 검출됐다고 하니 건강에 도움이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