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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코브라264
스마트한코브라26421.12.26

6개월 정도 지난 처방약 먹어도 될까요?

처방받은지 6개월 정도 지난 편두통 약입니다. 오래된 약은 먹지 말라고 하던데...

혹시 그 이유가

1.약이 오래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건지

2. 부작용이 우려되어 먹으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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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약학분야 전문가 김다영 약사입니다.

    6개월 전에 처방받으신 편두통 약을 보관하고 계셨다가 지금 복용해도 되는지 질문주신 것 같습니다.

    ▶ 원통으로 개봉되지 않은 약으로 통째로 약을 받으셨다면 용기에 기입된 유효기간까지는 복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만,

    ▶ 개봉되어 조제가 되어 낱알로 받으시거나

    ▶ 개봉된 통으로 갯수를 세서 받으신 처방약이라면 공기 중으로 노출되어 약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6개월 안으로 되도록 처방약을 소진하시고 남는 것은 폐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재처방을 받아 새로운 약으로 복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약이 조제되는 과정에서 원통에서 나와 공기중으로 노출되고 보관되는 과정에서

    습도와 온도의 영향을 받아 약효가 변질될 수 있습니다.

    약의 성질이 변질된다면 약효 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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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알약이 알루미늄으로 각각 포장되어 있는 압박포장(PTP)의 경우 표기된 유통기한 만큼 사용할 수 있고,

    약포지에 들어 있는 약의 경우 6개월 정도가 유효할 수 있지만, 보관상황이나 위생상태에 따라 더 짧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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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두가지 이유 모두에 해당합니다. 특히나 부작용 측면에서 약이 어떤 변성과정을 거쳐 부작용을 초래할지 모르기 때문에 번거로우시겠지만 새로약을 타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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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청 약사입니다.

    둘다 맞는 이유입니다. 보관상태에따라서 기간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구요, 약은 시간이 지날 수록 약효가 점점 떨이지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에 진단받았던 몸상태와 현재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스스로 판단한 상태는 다를 수 있기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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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약은 건조하고 서늘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대략적인 제형에 따른 유효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보관환경에 따라 변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알약 3개월~6개월

    가루약 1개월

    일반 물약 1개월

    항생제시럽 1-2주

    안약이나 안연고 1개월

    일반 연고(개봉기준) 6개월

    나잘스프레이 2-6개월

    유통기한이 지나셨다면 약을 복용하지마시고 폐기하시는게 좋습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약이 제대로 효능을 낼 수 있는 기간을 정한 것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신다면 제대로 효능이 나타나지 않을 뿐더러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봉하신 약인 경우 공기 중의 산소와 수분에 노출되어 유통기한보다 빨리 변질됐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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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1. 원칙적으로 처방받은 약은 처방일수가 유통기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은 변질되거나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2. 약의 보관방법에 따라서 변질될 우려가 있어 이에 따라 부작용 및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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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1.약이 오래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건지

    2. 부작용이 우려되어 먹으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둘 다 해당됩니다.

    1. 알약 통을 원통으로 받았을 시

    (개봉 시점부터 1년이내)

    2. 알약 원통을 다른약통에 수량만큼 덜어서 담아준 알약의 경우

    (6개월 이내)

    3. 원래 포장이 PTP, 블리스타 낱개 포장인 경우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

    4. 원래의 시럽제(물약)을 원통 그대로 받으신 경우

    (개봉후 28일 이내)

    5. 한가지 시럽제를 작은 투약병에 용량을 맞춰 덜어서 조제해준경우

    (14~28일 이내)

    6. 투약병에 두가지 이상의 시럽제를 혼합해서 조제해 준 경우

    (14일 이내)

    7. 건조시럽제(가루형태, 주로 항생제)를 물에 타서 물약을 만든경우

    (14일 이내)

    (하지만 항생제마다 물을 타고나서부터 유효기간이 줄어드는데, 종류마다 다르다 7일인 것도 있음)

    (오구멘틴시럽은 냉장보관으로 7일까지,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은 상온에서 15일까지)

    8. 알약을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60일 이내)

    9. 원래의 튜브형 용기에 담겨진 연고류를 그대로 받으면

    (6개월 이내, 뚜껑 잘닫아야함)

    10. 연고류를 조제용 연고곽에 덜어서 담아준 경우

    (30일 이내)

    11. 알약을 갈아서 가루약으로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30일이내, but 가루약 종류에 따라 훨씬 짧아질 수 도 있다)

    12. 멸균제품인 안약, 안연고

    (개봉 후 28일 이내, 보존제 함유한 멸균제품에 해당함)

    13. 1회용 사용안약은 보존제가 없으므로 사용후 바로 폐기

    14. IV(정맥주사), 주사제, bag 은 개봉후 1시간 내에 투여해야한다.

    [출처] 의약품 개봉 후 유통기한 정리|작성자 썩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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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약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변질된 약을 복용시에 부작용이 커질수있으며 약효는 없을 수 있습니다. 보통 처방약의 경우 봉투에 밀봉된약은 유효기간이 6개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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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처방된 약이나 약국에서 받으시는 약의 유통기한은 각각 다릅니다

    먼저 먹는약의 경우 병포장일 땐 약품 용기에 표기되 유통기한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퍼백이나 비닐 포장의 경우엔 6개월에서 1년까지(장담은 못합니다) 약국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아이들 시럽이나 가루약 같은 경우엔 1개월 정도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항생제 시럽같은 경우엔 1-2주 정도로 짧으니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변하면

    다시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통약으로 된 인공눈물이나 안약은 1개월이고

    연고나 크림 같은 외용제는 6개월입니다

    나잘스프레이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2개월 정도로 생각하시고

    가글액은 1개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자료에 따라 사용기한의 오차는 있을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가급적 남은 약은 폐기하시는 게 좋고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약이 디테일하게 달라질 수 있으며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꼭 전문가에게 다시 약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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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보통 처방같은 날까지를 추천드리고 최대한 생각하더라도 3개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약의 경우 유통기한이라는 것을 약의 활성의 몇% 이하로 감소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6개월이 지난 약의 경우 외관 상 문제가 없다면 안전성 문제에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되도록이면 다시 처방 받으셔서 안전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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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포장박스가 있다면 겉면에 유통기한이 적혀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복용하시면 됩니다.

    2. 비닐에 포장되어있다면 처방일로 6개월까지만 복용해야 안전합니다. 약효도 떨어지고 상한 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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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처방받은지 6개월 정도 지난 편두통 약입니다. 오래된 약은 먹지 말라고 하던데... 혹시 그 이유가 1.약이 오래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건지 2. 부작용이 우려되어 먹으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오래된 약은 먹지 말라는 이유가 약이 오래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부작용이 우려되어 먹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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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약효나 안전성측면에서 보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1번 2번 둘 다 해당이 될 수 있고 이미 처방되어 조제되어진약의 유통기한을 명확하게 얘기하기는 힘듭니다.

    올바른 보관조건에서 보관하셨다면 6개월이면 크게 문제없을수는 있겠으나 올바른 보관조건이 아니었다면 권장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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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1.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도 있지만 변질과 오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온통 그대로 처방받은 경우는 약표지의 유효기간까지, 약포지에 처방 받은 경우는 1년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2. 6개월 정도 지났다면 복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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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약포지에 소분되어 조제된 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효기한이 3-6개월이고,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고 성분이 변질되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변질된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유드리지 않으며, 번거롭더라도 새로 처방받아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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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약의 보관 상태에 따라서 약의 변질 등으로 인하여 약효의 저하, 안전성 등이 우려되므로 오래 된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받으신 약이라고 하더라도, 약을 비닐포장된 상태로 받으신 약이라면 보관 상태가 좋다는 가정하에는 1년까지도 복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관 상태가 좋지 않다면 가능하면 6개월 이후의 약은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 약 중에서 트립탄 계열의 약들은 보통 PTP상태로 조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PTP상태로 조제 받으신 약들은 개봉하지 않으셨다면 유효기간 이내까지 복용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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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6개월정도 지났으면 보관만 잘되어 있으면

    그리고 처방받으셨을때 증상이랑 지금이랑 동일하다면 드셔보셔도 괜찮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오래된 약은 유효기간이 지났을수도 있고

    그에따라서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아져서

    드시지 않는것을 권해드리지만 6개월정도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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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처방 후 1년 이내의 약은 드셔도 괜찮습니다. 1년이 지나면 약효가 감소할 우려가 있고, 오염이나 균의 번식 등으로 인해 이로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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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처방약의 경우 약 원통 그대로 받은 경우 개봉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이며 PTP와 같이 낱개포장으로 경우 포장재 겉면에 표시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알약이 개봉되어 조제된 상태로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습기와 빛에 노출되어 약효저하 및 변질이 일어날 수 있기에 조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1년이 경과한 약물은 복용하지 마시고 폐기하시기 권장드립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은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고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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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오래된 약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글쓴분께서 말씀주신것처럼

    약효가 떨어지거나, 약의 성분이 변질되면서 부작용이 우려되어 그런것입니다.

    알약을 받으셨고, 알약이 약봉투에 잘 들어가있을 경우는 6개월정도는 큰 문제없으니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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