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가장큰건 화폐주조이익이라 할수 있습니다. 100달러 만드는데 대략 20센트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5000달러 만드는데 100달러가 들어가고, 이렇게 100달러로 만든 5000달러로 우리나라에서 제네시스 한대를 사갈 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달러가 세계 어디에서도 거래할 수 있는 힘, 바로 기축통화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유지됨에 따라서 미국은 달러를 지속해서 발행하더라도 인플레이션율이 낮다는 것이에요. 이는 미국의 달러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화폐가 자국 내에서만 유통되는 것과 달리 전 세계에서 달러가 유통됨에 따라서 미국은 달러의 초과발행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낮게 상승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