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악몽을 꾸거나, 자는 도중에 호흡이 힘들거나, 자세가 불편할 때 자주 나타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자는 도중에 이러한 증세를 보인다면, 옆에서 바닥을 두드리거나 살짝 박수를 쳐서 깨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호흡이 가파르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면 깨워주는 것이 좋으며 이 때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강아지가 무의식적으로 입질을 할 수 있으니 몸을 건드리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하루 중에 강아지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산책, 놀이 등으로), 강아지가 자는 환경이 불편하지 않게 (적절한 온도 그리고 너무 시끄럽지 않게, 자는 공간이 불편하지 않게 등)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