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가격이 실시간으로 맞추어 지는 원리가 궁금하네요.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기준 바이낸스 거래소와 국내 빗썸, 업비트 거래소를 동시에 띄워놓고
호가창을 보면 거의 0.2% 이내로 시세가 맞추어지는데
시장의 원리에 따라 트레이더들이 거래량 높은 거래소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사고 팔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거래소끼리 자체적으로 맞추는 걸까요..
거래소 간 이체도 최소 5분씩 걸리던데...
주식은 중앙 통제하는 증권거래소가 있어서 각 증권사끼리 연동되어 동일하다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는 그게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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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장원리로 인해 맞춰지고 있습니다.현재는 가격차이가 얼마 안 될수도 있지만
많이 발생할때는 수십프로씩도 차이가 나곤 했습니다.
이럴때는 싼곳에서 매수하여 비싼곳에 매도 함으로써
거래소간 시세가 맞춰집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보통 봇(Bot)이 그 역할을 합니다.
여러 거래소의 시세를 지켜보면서 사고 팔고 하는 거래를 통해 시세를 맞추게 됩니다.
예전엔 신생거래소의 경우 이 봇의 기능을 제대로 안돌려서 시세차익을 먹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요즘엔 보통 기본으로 장착하고 오픈되는 지라 기회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갭차이가 크지 않아 거래소간 이동 하다 수수료만 더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