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거래기록을 타인이 볼수 없나요?
개인간 거래에 대한 기관 또는 정부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거래소 내부에 등록된 지갑에 대해 최초 지갑 또는 원화 입금 등 장부에 기록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 블록체인 기술이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타인의 거래 확인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먼저, 암호화폐를 이용한 전송 및 보유수량 등 다양한 정보는 이더스캔과 같은 해당 암호화폐의 조회 가능한 사이트에서 모두가 조회가능합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의 특징을 강조한 부분이며, 탈중앙화를 추구하면서 투명성으로 모두가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를 확인/추적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냉엄한극락조146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를 하게 되면 트랜잭션 내역을 누구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관 또는 정부만 확인가능한 것이 아니라 개인들도 확인이 가능한 것이지요.
하지만 민감한 정보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트랜잭션이 이루어진다면 다른사람들의 확인이 꺼려지는 부분도 있을텐데요. 그래서 익명성 코인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죠.
아래 이더스캔과 같은 사이트에서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기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특정지갑이 어떤사람 소유인지는 알수 없지만 해당 지갑의 거래내역을 추적할수는 있습니다.
거래소로 전송이 된다면 거래소 지갑의 경우 본인인증을 해야하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마다 다른데 타인이 볼 수 있게도 개발 가능합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