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정말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는지 궁금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사람말을 너무 잘 알아들어서 놀라울때가 많은데요. 특히, 간식이나 밥먹자 같은 말은 그냥 하기만 해도 알아듣고 펄쩍 펄쩍 뛰면서 반응합니다. 그렇다면, 개도 사람이 이해하듯이 그 단어들을 이해하고 행동하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학습에 의한 반작용 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학습능력이 뛰어난 강아지들은 300여개의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지능이 매우 높으며
인간사회에서 오랜기간 어우러져 생활해왔기 때문에
사람의 단어, 행동, 못짓, 억양, 상황 등을 종합하여 기억하거나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사람 말을 알아들을 때에 사람같이 알아듣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반작용도 있고 학습 효과도 있고 정말로 알아듣고 이해하는 부분들도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 통계에서 보면은 명견 중에 90개 정도의 사람 말을 알아듣는 강아지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20개 정도에 단어는 어느 정도 따라하고 이해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국사람 영어 공부할때 그냥 "영어해야지" 요이똥 각오하면 영어가 이해되고 행동할 수 있던가요?
사람도 영어 배울때 학습하고 반복해서 습득합니다.
즉, 강아지도 오랜동안 보호자의 말과 그 후 벌어지는 상황을 나름의 통계를 내어 학습하고 반복해서 일종의 신호로 인지하는것입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어느 통계를 보았는데 훈련을 잘 받은 명견이 90개 정도에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고 나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강아지는 사람 말도 잘 알아듣는 것도 있지만 간식이나 먹이에 대해서는 후각이 매우 많은 작용을 합니다 후각과 함께 들려오는 어떤 간식 이야기 밥 먹자 이야기가 정확하게 이해가 되는 것이지요 상당히 두뇌가 좋은 것이 맞기는 맞습니다 잘 가르치고 훈련시키면 더 좋은 강아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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