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이좋아요입니다.
껌에는 소화가 되지 않는 합성물질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넘어가 일주일 안에는 배설된다고 합니다.
껌을 삼키면 안된다는 속설은 1990년도 논문에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4살짜리 아이 장에서 껌과 다른 물질이 뭉쳐진 작은 덩어리가 발견되었다고
되어있죠.
껌을 많이 삼킨 어린이의 직장에서 껌 덩어리를 제거했다는 국내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량의 껌을 삼키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 궤양성 장염이 있는 성인은 되도록이면 삼키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