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번식 가능한 단위" 정도로 알고 있었어요 호랑이랑 고양이는 번식이 안되니 다른종, 러시안 블루랑 먼치킨은 번식도 되고 자손도 생식 능력이 있으니 같은 종 대략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공부를 좀 도 해보니까 분명히 다른 종으로 분류 되는데 교잡이 가능하며 2세도 3세를 생산 가능한 사례들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번식가능"을 기준으로 삼는걸 포기해야하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종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번식 가능한 단위라면 매우 큰 범위로 표현됩니다.
실제 생물학에서 종의 정의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생물을 여러 체계로 분류한 후, 이 체계에서 가장 작은 분류를 종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형태로만 종을 분류했지만, 멘델의 유전학 등에 의해 같은 종이라도 생김새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종의 범위가 너무 포괄적이라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species의 정의는 딱 떨어지지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분류를 하게 되는데,
종 간의 교배 가능여부가 포함되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준이 많습니다.
생물의 종류마다 다른 정의를 가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종(species)의 사전적 정의는 생물 분류 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 가장 작은 분류 단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왕잠자리, 고추 잠자리, 물잠자리 등이 종이 다릅니다. 유전적으로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