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을 잘 신고 다니는데도 굳은살이 생기네요.
고2아이인데, 어제보니 뒤꿈치에 하얗게 굳은살이 생겼더라구요. 맨발로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그럴까요? 조금 과체중이긴한데 그것도 이유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과체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며, 요족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푹신한 양말 및 신발 등을 착용하시면서 경과관찰해 보시고 증상지속시는 정형외과에 내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굳은살은 맨발로 다녀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양말을 신고 다니더라도 물리적인 마찰이 반복되고 지속되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과체중 여부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양말보다는 좀더 충격을 흡수해줄수 있는 깔창을 활용해서 굳은살 부위에 쿠셔닝을 충분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굳은살은 마찰이나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질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더욱 굳은살이 발생하기 쉽기때문에 보습을 잘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굳은 살이 발생하는 부위에 밴드나 패드를 부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물리적으로 자극을 반복해서 주는 것이 굳은 살의 원인이 됩니다. 양말로는 해결되는 것은 아니구요. 신발은 좀 더 푹신하게 신거나 걸음걸이가 바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발병 원인으로는 굳은살 등 모두 피부에 가해지는 마찰이나 압력 같은 기계적인 자극이 대표적입니다.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오래 걷는 등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글을 자주 쓰는 직업에서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은 치료가 비슷한데, 마찰이나 압력이 피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패드 등을 통해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분적으로 피부 각질을 용해시켜주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나 젖산(lactic acid) 도포제, 티눈고 등을 사용해 각질이 연해지면 깨끗한 면도날 등으로 조심스럽게 깎아내고 소독해줍니다. 이 외에도 냉동 치료를 시행하면 티눈 병변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