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 동물을 복원하는 기술이 이미 상용화 되었나요?
멸종된 동물을 복원하는 기술이 이미 상용화 되었나요?
유전자 조작, 클로닝 등과 같은 기술이 어떻게 멸종된 종의 부활에 활용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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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늑대의 RNA를 복원했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뉴스기사 발췌본입니다.
멸종한 동물에서 처음으로 유전물질인 RNA(리보핵산)가 복원됐다. RNA는 DNA(디옥시리보핵산)의 정보대로 단백질을 만든다는 점에서 멸종동물의 유전자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으로 확인할 길이 열린 것이다. 앞으로 멸종동물을 연구하고 복원하는 노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스톡홀름대 동물학과의 러브 달렌(Love Dalén) 교수와 분자생명과학과의 마크 프리들랜더(Marc Friedländer) 교수 연구진은 19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게놈 연구(Genome Research)’에 “132년 된 태즈메이니아 주머니늑대(학명 Thylacinus cynocephalus)의 표본에서 RNA를 추출해 수백만개의 염기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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