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피파 랭킹만 보면 잉글랜드가 더 위에 있으니 전력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그걸로 단정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피파 랭킹은 최근 경기 결과를 반영한 지표일 뿐이고 실제 전력은 선수 구성 전술 조직력 부상 여부 경기 컨디션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잉글랜드는 최근 몇 년 동안 스쿼드 뎁스가 두껍고 공격 자원이 다양해서 전체적인 안정감은 있는 편입니다. 반면 네덜란드도 수비 조직력과 미드필드 밸런스가 좋아서 큰 대회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입니다.
말씀하신 유로 대회 맞대결 결과도 참고는 되지만 그 한 경기로 현재 전력을 판단하기에는 시간이 꽤 지난 편이라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정리하면 지금 기준으로 잉글랜드가 약간 우위라고 보는 시각이 많긴 하지만 두 팀 전력 차이가 크게 난다고 보기는 어렵고 경기 상황에 따라 충분히 결과가 바뀔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