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제왕절게를 받은 산모입니다.
척추에 주사를 맞는 하반신 마취를 했습니다
제가 둘째를 곧 출산할 예정이라 이번에도 그러면 어쪄나 하는 마음도 있어서 당시에 마취과정에 담당의 시술에는 문제가 없었던 건지 상황을 남겨 봅니다
마취당시 긴장 했지만 온몸에 힘을 빼고 맞는다고 맞았는데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몸이 움찔하더라구요 ,
제가 주사를 잘 못맞는 타입은 아닌데 제 의지랑은 상관없이 그렇게 되었어요
담당의는 약이 다 흘렀다며 다시 주사들어간다고 이번엔 조심하라네요?!
그러곤 두번째 들어가는 순간 발가락끝이 불난듯이 번쩍하는느낌? 이 들정도였고 이번엥 마취약은 들어갔지만 움직였다며 혼내시더군요??
제가 무서워서 움찔한게아니라 정말 힘뺏는데 반사적으로 튕기듯이 몸이 움직인건데 시술이 제대로 된거가 맞나요?
그후로 바로 숨도 안쉬어질 정도로 가빠와서 숨쉬기 곤란하다고 했는데 대꾸도 안하심,,,
그리고 수술실 들어가기전 압박스타킹을 하고 들어갔는데 끝나고 보니 수면 양말이 씌워져있고 나중에 벗기니 발목앞쪽이 누가 그은듯이 상처가나서 피딱지가 생겼다라구요
마취여부 채크할때 상처도 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