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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여우254
엄청난여우25421.05.21

치경부 마모증 치료해야되나요?

나이가 드니 잇몸이 낮아지고 뿌리가 드러납니다.

이가 시려 떼우러 가면 의사분들마다 소견이 다릅니다.

시린 것은 참으면 곧 사라진다. 떼우는 것은 이를 갈아야 하는 것이니 그냥 그렇게 지내면 된다라고 하는 의견과 시린데 왜 참고사냐며 치료 받아라는 의견으로 갈립니다.

이를 갈아내고 계속 떼워야 한다는게 걱정스럽네요.

어느정도 시린 것은 참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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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의 옆부분이 마모가 된것을 마모증이라고 합니다.

    칫솔질을 하는 방향이 잘못되어 치약에 있는 마모제에 의해 치아가 마모가 되게 되는데 정도가 경증이거나 시린증상이 크지 않다면 칫솔질하는 방법을 배우셔서 치아에 자극이 되도록 하지 않으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마모의 정도가 심하거나 시린증상이 아프거나 할때는 레진이라는 치과용 재료로 간단하게 메꾸시면 시린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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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경부 마모증의 크기가 작다면 하지 않고 냅두어도되지만 마모증이 크다면 당연히 레진으로 수복을 해야합니다

    시린통증 이 있다면 첨고사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치료받으시기바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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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경부마모증의 경우, 많이 파이거나 증상이 심한경우 때우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치과의사마다 견해가 다를 순 있습니다.

    치경부가 마모된것이 아닌, 단순히 뿌리만 드러난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시리다면, 때우거나 신경치료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치경부마모증의 경우 이를 갈아내는것은 아닙니다. 치아 겉 표면을 세척하고 살짝만 다듬은 뒤에 때우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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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시린 정도가 크더라도 통증에 둔하다면 보통 치경부 마모증이 심하더라도 그럭저럭 버티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신경에 근접할수록 찬물이나 찬 바람에 시린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은 5급 레진 치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통증 역치에 따라 약간씩 다르나 보통은 불편감이 크다면 그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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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근처의 치아가 마모된것을 치경부 마모라고 합니다.

    이 마모된 부위를 수복해주면 시린 증상은 많이 해결됩니다.

    수복할때 주변의 지저분한부분을 깨끗하게하고 수복합니다.

    이때 치아를 약간 삭제하기도 하는데 이때 삭제량이 작기때문에 삭제는 걱정하지않아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수복해주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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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씹는 힘에 의해 치아의 휨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치아 목 부위인 치경부가 조금씩 깨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 때 칫솔질을 좌우로 하거나 세게 하는 경우,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등에서 치아의 마모가 촉진되어 치경부 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치아의 가장 단단한 부분인 법랑질이 깨져나가게 되어 그 다음 층인 상아질이 노출되면서 치아에 시린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아질은 법랑질에 비해 덜 단단하기 때문에, 마모가 용이하여 더욱 빠르게 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경부마모의 치료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해당 부위를 떼워줌으로써 시린 증상을 완화시키고 마모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해당 부위는 패인 부위로 음식이 저류되기 용이하므로 충치가 생기기 쉽게 되고, 이 경우에는 오히려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치료 관점에서 본다면 시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치료를 하는 것이고, 예방 관점에서 본다면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때문에 해당 부위의 치료가 필수인 것은 아니지만 치료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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