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참고로, 추정부채는 그 불확실의 정도에 따라 '충당부채'와 '우발부채'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중, 충당부채는 '언제 갚아야 할지 또는 얼마를 갚아야 할 지가 불확실하지만, 기업이 갚아야 할 가능성이 높고, 그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는 부채'를 말합니다.
우발부채는 현재 채무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가까운 미래에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부채로 확정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부채를 의미하며 우발채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