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신천지 다 뭐 다 사이비들이 많은데
종교란 무엇인지 그 근본이 뭔지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차원에서 종교를 규정합니다.
1. 전지전능한 신과 교류하는 것
인간은 유한합니다. 장수한다해도 8,90이면 세상을 뜨죠. 그 이후 삶은 어떨지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려움을 갖지 않는 절대자를 생각합니다. 이게 신입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신은 무한합니다. 인간은 약하나 신은 강합니다. 인간은 흔들리지만 신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간은 무능하지만 신은 전지전능한 슈퍼맨입니다. 신에게의지하면 죽음도 죄의식도 다 해결해줍니다.
그래서 그런 신에게 경배하고 예배합니다. 무기력한 아기가 아버지에게 매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신은 왕입니다.
2. 힐링하는 신과 교류하는 것
인간은 육체적으로 약합니다. 생노병사. 암도 걸리고 문둥병도 걸립니다. 나를 치료해줄 의사같은 존재가 필요합니다. 안수기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성경에도 소경이 눈 뜬 기록이 있지요. 신은 의사입니다.
3. 상담해주는 신과 교류하는 것
인간은 답답하고 우울하고 좌절합니다.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습니다. 사람에게 털어놓기 부담스런 이야기도 신에겐 다 말합니다. 여기서 신은 카운셀러입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과도 친교를 하게 됩니다. 신의 대체물로 종교 건물, 신앙 조직이 위치하기도 합니다.
신의 숫자로 종교를 나누기도 합니다.
신은 오직하나다라는 유일신 종교(유대교,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 신은 만물에 깃들어 있다. (범신론) 신은 여럿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 현재 일본은 다신교)
경전이 있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없냐(샤마니즘, 무당, 굿)로 나누기도 합니다.
종교라고하는 한자음의 뜻과 같이 사물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하여 탐구하고 해답을 주는 가르침을 종교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종교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에 대한 경험에 기반을 둔 교의,·의례,·시설,·조직을 갖춘 사회 집단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종교는 사물과 인생의 존재 목적과 그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답을 제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여 활동하는 것입니다.
불교의 목적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경제행위, 정치행위, 문화행위, 철학행위, 의술행위, 종교행위 등 인간의 모든 행위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불교도 행복을 추구한다.
불교의 목적은 행복의 실현이다. 부처님은 행복과 행복의 실현을 가르치셨다.
부처님께서는 다양한 행복을 말씀하셨다. 그것을 간추려보면 ① 금생의 행복 ② 내생의 행복 ③ 궁극의 행복이 된다.(혹은 인간의 행복, 천상의 행복, 궁극의 행복, SA.i.328 등)
① 금생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봉사하는 삶(보시)과 도덕적인 삶(지계)과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강조되
고 있다.
② 내생의 행복을 실현하는 토대로는 봉사하는 삶과 도덕적인 삶 즉 보시와 지계가 대표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③ 궁극의 행복인 열반은 문득 실현되지 않는다. 열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학적인 바른 이해가 있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한 바른 수행이 필요하다.
교학은 온․처․계․근․제․연의 여섯 가지 주제로 정리되고 수행은 37보리분법의 7가지 주제와 계․정․혜 삼학으로 요약된다.
인간 자연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을 품고
그 실체에 대해 접근하려는 일련의 노력과 성과,
그로통해 삶의 가치의 명확성을 돌출해내는 것이
종교가 아닐까 해요?
조금씩 성향을 달리하지만
그 기본적인 사상적 생각은 같다고 봐요~
이 현상계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의 해소,
(실체에 대한 탐구)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말이에요~
불교를 배우고 따르는 것은
그 근원적인 실체에 대한 명확성이 있기에
배우고 따르고 수행하여(불법승)
이상적인 인간의 가치와 윤리가 정립이 되잖아요.
요즘 신천지 다 뭐 다 사이비들이 많은데
종교란 무엇인지 그 근본이 뭔지가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해주셨는데요.
종교란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를 뜻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요즘 신천지 다 뭐 다 사이비들이 많은데
종교란 무엇인지 그 근본이 뭔지가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해주셨는데요.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경제행위, 정치행위, 문화행위, 철학행위, 의술행위, 종교행위 등 인간의 모든 행위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라는 정의가 종교의 근본입니다.....
종교란 타락으로 하나님과 끊어진 부자관계를 다시 잇기 위해서 생긴 것입니다. 종교의 가르침이 현재 민주주의의 법을 형성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종교는 다시 말해서 삶의 목적 방향을 가르쳐 주고 영원한 세상이 있음을 알고 지상에서 잘 살아야 한다. 혹은 지상에서 영인체를 잘 형성해야한다를 궁극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질서를 종교를 통해서 알고 사랑을 하고 완성하고 기쁨속에 사는 것이 바로 참된 삶인데 자기 관념이 들어가서 사랑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파멸과 고통을 낳았습니다. 반드시 성타락은 막아야 사랑의 질서가 바로 서서 참기쁨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