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소변을 볼때 복통과 회음부 쓰라림이 있었으나, 금요일에는 이유없이 하루 종일 아랫배 복통이 있어 산부인과 내원을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들으시더니 성관계 경험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셔서 항문으로 초음파 검진을 하였고, 우측에 자궁출혈과 4.8정도의 난소낭종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달 뒤 검진예약을 하고,이틀동안 위와 같은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약복용이 끝난 후, 아랫배 통증 외에도 배란기가 아님에도 무색무취 투명한 질분비물이 질입구에 찰랑일 정도로 분비됩니다.
가렵거나 쓰라리지는 않지만, 불편감으로 인해 잦은 물세척으로 인한 것인지 하루에 한두번씩 대음순(?)소음순 쪽에 따가움이 있습니다.
질분비물이 다시 산부인과를 내원해야하는것인지, 자궁출혈과 난소낭종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