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할자체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주가가 높은 주식들이 가끔 주식분할을 합니다. 10분의 1, 5분의 1 이런식으로요. 이거 자체가 주가에 영향을 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분할한다면 유통되는 주식수가 많아져
거래가 풍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이것이
주가에 영향을 줄 여지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을 결의하면 거래 활성화와 신규 주주 유입 기대심리로 주가가 오르는 게 보통이었으나, 요즘에는 액면분할로 인한 주식수 증가를 우려하여 주가가 역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을 한다고 해서 주식의 총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식 분할은 주식 액면가 단위가 낮아지고 주식수량이 늘어남으로 소액주주입장에서는 주식매입이 쉽습니다. 그래서 주식의 유동성을 높입니다. 주식의 유동성은 주가의 상승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분할자체는 기업가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주식분할을 하면 그 만큼 주당가격이 하락하는 것이지 기업의 시가총액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당가격이 낮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자금유입이 되면서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분할자체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액면분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급이 증가하게되면서 주가의 상승이 발생할수있습니다. 회사들이 이렇게 주식수를 나누게 되는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회사의 1주당 가격이 높아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적어 액면분할을 통해서 1주당 주식 가격을 낮추어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수요자를 확대하여 해당 회사의 주식 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서 회사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하게 됩니다.
과거의 대표적인 사례들을 본다면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1주당 가격이 286만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고, 삼성전자의 경우도 250만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시 아모레퍼시픽이나 삼성전자의 주식 1주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월급에 해당되는 돈이 필요하다보니 개인들이 쉽게 매입하기 힘든 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액면분할을 통해서 가격이 낮아져 주식 매수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게 되면서 삼성전자는 '국민주'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1주당 가격이 낮아지게 되면 우량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주체들이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주식들의 매수와 매도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유동주식의 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도 팔고 싶어도 매수세가 없어 팔기 힘들었던 주식을 매수세가 따라오게 되면서 팔기 쉽게 되어 주식의 활성화의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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