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나 유튜브 쇼츠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그런 증상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점점 짧고 빠르게 자극적이게 결론만 나오는 것에 뇌가 익숙해지면서 조금만 느리고 길어도 자극을 느끼지 못해 지루하게 느낍니다. 옛날엔 티비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내가 보고 싶은 방송의 편성표확인해서 시간맞춰 티비를 틀고 그랬는데 이젠 보고 싶은걸 보고싶을 때 보고싶은 부분만 볼 수 있으니 기다림의 미학도 이젠 없구요ㅎㅎ이런 것도 일종의 중독증상으로 잠시 영상시청을 끊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