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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병아리212
우람한병아리21221.04.02

힘들면 도망치거나 인간관계를 끊고 싶은데 정상인가요?

너무 내치는것 같고 제가 힘든걸 너무 피하는것 같고

적당히 나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하고 싶은데

점점 거리를 두게 되네요,,

감정이 없었으면 살아가기가 쉬울 것 같은데

매정한사람으로 보이기도 싫고 제가 적당한 공감은 하는 것 같거든요,

제가 대처가 너무 극단적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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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희짱님!

    먼저, 힘들면 도망치거나 인간관계를 끊고 싶은 건 정상이라는 것 말씀드립니다.

    거리를 두고 싶은 대상과의 관계 설정을 질문 도표를 만들고 답하며 객관적 감정선을 확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질문내용의 예

    -싫은 이유

    -관계를 계속유지 해야할 이유

    -관계를 끊었을 때 내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등

    ※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것이기에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들을 끈는데는 과거 그럴만한

    이유가있엇을꺼라생각이듭니다

    주로인간관계에서 상처를크게받앗을때

    회복되지않고 그상황이되풀이되다

    사람을상대하는하는게 지치고

    사람에대한기대가점점 없어지면서

    문제가생기면 주로 타협이나소통하지않고

    그상황을 회피합니다

    주로 본인선에서 판단하고 돌아섭니다

    내색을잘안하시고 티를안내다가 한번에끈어버리면

    상대방은 당황스러울수있습니다

    또문제가생기면 소통을통해 타협점을찾아나가

    시는노력을 해보셔야합니다

    정 나랑대화나소통이되지않고

    스트레스받게한다면 그때 생각하셔도됩니다

    처음에는쉽지않으시겠지만

    하나씩 시도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지실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상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보낼지 생각해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우선은 무작정 참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지요. 매일매일 세우는 계획이 거창할 필요는 없고 소소하게 하루에 하나씩 해나간다는 생각으로 하면 마음이 한결 편할거에요. 조급해하지말고 해나가다보면 자신감도 붙고 조금씩 해결되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으실겁니다. 시간이 주는 해결도 있거든요. 아무쪼록 잘 이겨내서 더 성장하시는 계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힘들고 도망가고 싶다는것은 내제적인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부터 회피를 함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함을느꼈기에 사용하는 방법인듯합니다.

    이것은 절대 극단적이고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일뿐입니다.

    다만 스스로 이것이 너무 힘들고 부적절하게 느껴진다면 이런 방어기제를 수정할필요성은 있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상담이나 이야기를 통해서 이런 문제의 해결법과 대처법을 발견하고 실천을하는것입니다.

    정확히 현재 어떤문제인지 파악이 힘들어 구체적인 도움을드리지못한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