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림은 인공지능이 수집한 빅데이터의 조합으로 탄생하며 기존에 있던 그림들을 활용한 셈이 되는데, 창작의 영역으로 인정하게 되면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 인공지능의 저작권과 관련한 법제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이 논란의 끝은 미지수 이나, 인간의 개입없이 스스로 이미지를 생성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다부스가 호주 연방법원에서 특허 출원인 자격으로 인정된 사례를 통해 추후 인공지능이 저작권자로 인정받을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 의미는 예술로 인정하는 부분에 어느정도의 의미가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