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거절 의사를 밝혔네요.
배려하는 마음도 담겨있긴하지만 미련은 버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저희도 그런때를 생각해보면 딱히 상대방이 싫어서라기보다 마음에 갈등이 많았던 유년시절에 구체적으로 결혼에대한 모호한 개념을 갖고있어서 상황 파악도안되고 심적으로도 어색함으로 그자리를 피하고싶은 그런요량으로 그런 표현을 하기도했었지요.선을 보면 좋아해서 .다 이루어지는것도아니고 싫어하면서도 맺어지는경우도있어요. 저는 당신과 결혼하기싫어요를 말로 표현 못해서 결혼한 케이스랍니다. 지금도 그얘기들려주면 다들 웃습니다.좀더 만나다보면 그분의 진심 도 알수있겠지만 시간.감정 소모가 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