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랑 시댁집이랑 너무 가까이서 살고있어요~걸어서 2분정도거리에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반찬가져가라 약가져가라 채소가져가라 시도때도없이 저를 호출합니다
더군다나 저는 지금 임신6개월차인데도 하루에도 몇번씩 호출을해요
시어머니의 호출을 거절하고싶은데 어떻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아 시어머니께서 챙겨주시고 싶은 마음이너무 강하신게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이 고민을 그대로 이야기하는게 가장 빠를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상사조45입니다.
과유불급 호의도 지나치면 불편하죠 신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네요 중심을 잘 잡아주면 좋은데 남자들은 무심한 경우가 많아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음~~~
한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강제 운동, 살림에 플러스@ 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불편해, 몸도 무거운데 너무 귀찮아 그런데 거절하기도 힘들어 ㅠㅠㅠ
반대로 친정이 옆이면 좋을텐데 ^^~
힘드시겠네요. 마음 편히가지시고
지나친 상황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정중하게 끊어내시고, 이후에 계기가 되면 잘해주시면 될겁니다.
저는 돈요구를 자주 받아서 힘들었는데, 단계적으로 요구하는 액수에서 퍼센트를 줄여가며 드리다가 최종적으로 끊었습니다.
계속 끌려가다가 스트레스 폭발해서 서로 크게 맘상하는것 보다 나은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한주가 시작하네요 힘냅시다^^입니다.
임신6개월이면 배도 어느정도 나오셨을텐데
전화가 와서 오라고하면 지금 배가 많이 아프다고 연기를한번해보세요
10이면10 다 그냥 쉬라고할겁니다
그래도 오라고하면 그건 사람이 아닌듯하내요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남편이용하세요 시댁에 할애기 남편 내밀어서해보세요 임신 6개월이면 힘들텐데 남편 이용해 먹으세요
안녕하세요. 수려한오징어275입니다. 직접 말씀하기시 힘드시면, 남편분한테 말씀드릴 수밖에 없죠. 그래도 시어머님께서 며느리를 아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남편 분이 중간에서 말만 잘하면 잘 해결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