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주로 군주들의 무덤으로 사용되었으며, 군주들은 죽음 후에 부활하고 다음 세계에서 이곳에서 살게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또한, 피라미드는 종교적인 의식과 신앙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부활과 새로운 삶을 기대하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고대 이집트 초기에 왕릉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건축물입니다. 무덤이란 것이 중론이지만 단순히 무덤 용도로만 지어진 것은 아닙니다. 사후 세계로 가기 전 영혼의 임시거처라는 주장 등 여러 가설이 난무하지만 현재까지 도굴당하지 않고 내부가 온전히 보전된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가설 검증이 불가능합니다. 이집트 피라미드 중에서 기자의 대피라미드는대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데 연대는 다른 6개 건축물보다 2000년전에 지어진 것으로 현대를 기준으로 대략 4000-4700년에 지어진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에서 되살아난다고 믿었기 때문에 죽은 파라오가 살 사후세계의 왕궁을 짓는다는 개념에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