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할때 젤처음 어떤걸하는게 좋은가요?
집이 오래된곳이라 손봐야할곳이 너무 많아요
집수리를 조금씩해야하는지..
아니면 리모델링을 싹한후 새로 다 바꾸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집을 수리할곳이 많은데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집 수리 시 처음 손을 봐야할 곳에 대해 질문주셨습니다.
현재 오래된 집에 살고 계시면서 수리를 해나가고 싶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여기저기 노후된 곳이 한 둘이 아닐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올 리모델링도 염두해두고 계시다면 올리모델링 후 부족한 부분을 바꿔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집이라 한 곳을 손보기 시작하면 손본게 이가나고 결국 다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집에서 가장 중요한게 지붕이에요
지붕 상태를 먼저 살펴 보시고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찾아 보세요
지붕 공사가 끝나야 실내 공사를 진행 할 수 있어요
수리할 집에서 거주하면 지내야 한다면 지붕 수리 후에
방 하나를 먼저 수리를 해서 잠자리를 만드시구요
그후에 화장실도 중요합니다.
일단 의식주를 해결할 최소한에 공간을 확보한 후에
거실이나 나머지 방을 수리하세요
근데 이정도면 대공사 수준이라서^^
싱크대 타일공사 정도는 셀프로 가능하겠지만
지붕이나 바닥 공사는 셀프로 하기엔 힘들거 같네요
여러업체에 견적을 받아 보세요
어차피 출장견적은 무료고 여러 업체를 봐야 합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나오는 업체는 조심하셔야해요
그리고 리모델링 비용도 3번에 나눠서 지급하세요
공사 시작할때 한번 50% 정도 완성되면 두번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후에 잔금을 지급하시고 반드시 계약서에 써 넣으세요
그리고 공사중에 추가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부분도 확실하게 정하세요
특히 싸게 해준다는 업자들은 공사중간데 추가금액을 요구하며 배째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집수리에 범위가 넓어서 대략적으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손과 같은 부분이라면 전문가를 불러서 상담및 견적을 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성능상으로 문제가 없는. 부분같은경우는 본인이 직접하실수도 있고, 업체별 견적을 내서 리모델링을 진행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천장과 벽지, 바닥재, 전등, 문, 샷시 정도 바꾸실수있을것 같네요. 혼자서하실때 보양작업하시고 천장부터 벽 페인트 칠하시며 바닥만 맡기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업체선정시 중도금전에 작업진행상황을 확실하게 보고받으시고 매일 가서 감독하시면서 진행하는부분이 정신에 이롭다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