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거중인 남친과 가치관이 너무안맞는데 헤어져야 할까요?
작년에 만난 연상연하 10살차이나는 연상녀입니다
두집안에 인사는 다드렸고 남친네 부모님댁에만 내나이보다 4살 줄여 인사드리고 잘살고있습니다
헌데 남친에 돈집착이 다른사람보다 좀 심한편이라 맞벌이를 하고있지만 저에게 쓰는돈도 눈치보고 동거전에는 이것저것 해줄것처럼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람이 지금은 제가 필요한거 말하고 사야한다고 아님 애교떨며 비싸지않은선에서 사달라하면 제가 사치가 심하다하고 못해준다고 하네요
남친 미용실가는거 아까워 미용사도 아닌 제가 잘라주고 저도 미용실가는게 아까워 그냥 자연스럽게 기르고 있을정도면 우리가 어떻게 살고있는지 알거에요
마트가서 필요한것도 사지만 장보다보면 먹고싶은게 생겨사면 저 바로 사치녀로 되버립니다
남친 500 전 550 한달 급여입니다
남친은 돈아끼면서 돈만 모으자와 전 쓰면서 모으자이고 여태 제대로된 옷 못사봤습니다
오늘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남친은 절 궁상맞게 아끼는 여자로 만들어 결혼하려했답니다 제나이가 나이인지라 궁상보단 저금하고 남은돈으로 하고싶은거 하고싶은데 남친은 그렇게 못하겠으니 자기보다 잘해주는 남자 찾아가라는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발구지121입니다.
가치관이 안맞으면 힘들어요.
누가 잘못했다를 따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자분이 잘못하신 부분은 질문자님을 잘못했다고 몰아가는 겁니다.
잘못했다 안 했다를 따지는 기준은 법적으로 명시가 되어있거나, 누가 봐도 도덕적인 규범을 어겼을 때 할 수 있는 이야기지 소비습관, 우선순위를 가지고는 잘 잘못을 따지는 건 잘못된 겁니다.
정말 사랑하면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해주어야지요.
그리고 가지고 싶은 게 있으면 사달라고 하지 말고 직접 사면 됩니다.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책임져야할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지고 싶은 것을 사는 게 문제가 될까요?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인데요.
궁상맞게 아끼는 여자로 만들어서 결혼하려했다? 시실 저는 이 부분도 이해가 안가네요.
안녕하세요. 겸손한망둥어205입니다.
전 웬만하면 맞추며 살자 주의지만 결혼전이고 돈쓰는 부분에서 안맞으면 진심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타협점을 찾으며 잘쓰고 현명하게 모으면 제일 좋겠지만 무조건 나에게 맞춰 쓰지마하는 남친모습이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풍족하게 버시면서 쓰는데 왜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를 본인이 평생 참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체채리입니다.
연애를 할때 처음부터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만나면 참 좋지만 그런 사람을 찾기 힘든데요
가치관 문제로 많이 다투는 사람이 많은데 이걸 서로 맞춰나가야 좋은 연애를 하실수 있습니다
도저히 맞출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돈에 관한 가치관이 안맞으면 같이 살면 안 좋은 확률이 높아질거 같습니다 두분다 고소득이신데 돈 관리는 따로 하는게 현명해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엄격한나비92입니다.긴 결혼생활 동안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서로 참 힘듭니다 젊은 날의 뜨거운 사랑은 짧고 긴 세월을 함께 동반자로 걸어가야 하는데 가치관이 다르면 시간이 흐를수록 힘들어요 결혼전에 많은 대화를 나눠서 가치관을 일치 시켜보시고 안되면 헤어지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셀(Asher)입니다.
몆년을 동거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슬프시겠지만
헤어지자했음 헤어지시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섣불리 결혼했다가 맞지 않아 이혼을 하게되면 기록이 남아 그거 때문에 동거를 하는거고 동거를 해서 맞지 않다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좋아 죽겠다고 결혼해도 싸우고 맞지 않는데 벌써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사슴237입니다.
남녀사이에 성향이나 가치관이 안맞으면
사랑해도 힘듭니다. 지금은 맞춘다고 해도
나중에 다시 문제가 될겁니다.
견딜 자신이 없으면 그만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