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진해 아기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는데 1학년 총학생 수가 50명이 안 되더라구요. 세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는데 그걸 듣고 와 진짜 아이를 많이 안 낳는구나 이러다 초등학교도 다 없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저희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도 당연히 없어지겠죠? 인구가 진짜 줄어들고 있구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다들 지역의 인구 괜찮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출산의 문제로 인해서 초등학교도 많이 폐교되었고 주변에 아이들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대가 끊겨서 소멸되는 가정들도 많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