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의 중성화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첫 생리/발정이 나타나기 전인 6-7개월 전에 해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했을때 생식기 관련해서 나타날 수 있는 유선종양/자궁축농증/난소종양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2차성징이 완전히 끝나게 될 경우 중성화를 하더라도 유선종양을 완전히 예방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2차성징이 완전히 끝난후에 중성화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호르몬이 강아지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기에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성장에 방해를 준다고 생각해서입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많이 수술을 하는 시기는 생후 6-7개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