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부터 위장이 갈수록 볼록하게 나오는데 어찌하면 되나요?
낙상 사고로 골반 골절, 대퇴골절, 방광파손으로 치료후 재활중에 있습니다. 사고후에 무엇을 먹든지 위장이 볼록하게 나옵니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서 큰 고민꺼리 되였습니다. 위장에서 무엇이 어떤 문제로 이렇게 되였나요? 어떻게 하면 예전 정상상태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위장장애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현재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회복되어야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충격이 큰 경우 오래지속될 수 있어 정신건강의하과 상담을 통해
신경 안정제 등을 드시는 것도 방법이며 단기간 소화항진제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름지고 매운 음식을 피하고 식후 30분간 가벼운 걷기 운동도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위장관운동이 저하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입니다. 장운동은 스스로 조절할 수는 없지만 걷기등 신체활동이 부족하다면 하루 30분정도 걷기가 배변활동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위장을 잡아주는 구조물이 손상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을 먹을 경우 앞쪽으로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치료는 우선 CT 등을 통해 손상된 구조물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해당 골절과 배가 부르는것은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다발성 외상으로 인해 재활 치료 중인 상태시라면 몸의 기동성이 다치기 전에 비하여 현저히 저하되신 상태일 것입니다. 위장관계는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소화능력도 떨어지며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음식을 먹게 되면 볼록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재활치료에 집중하시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배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기도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외상이 있다고 해도 배가 볼록 나오는 것과는 큰 관련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위장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 명치가 볼록하게 나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끼게 되지요. 가급적 소식이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줄여보시고, 그래도 불편하시다면 위장약을 추가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