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인이 미국 정치권과 교류하면 공식 외교가 다 미치지 못하는 산업, 기술, 투자 분야에서 정보는 빠르게 얻고 신뢰를 쌓아 국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국의 규제가 강해진 분야에서는 기업이 현지 정치인과 고나계를 맺는 것이 공급망 안정, 보조금 확보 같은 실질적 이익으로도 이어지며 이는 곧 국익과도 연결됩니다.
그러나 특정 정파에 치우친 접촉은 정권이 바뀌었을 때 역풍이 될 수 있고 기업의 사적 이해가 국가의 장기 전략과 충돌할 위험도 있어 리스크 관리는 필요합니다.
이런 민간 외교는 잘 활용하면 국가 외교력을 확보하지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외교적 부담을 키울 수도 있는 양면성을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