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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시뻘건무당벌레3323.08.18

예전에 찍은 달 발자국은 아직도 존재하나요?

옛날에 미국이 유인우주선을 달에 보내

닐 암스트롱이 지구인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겼는데요.

수십년이 지난 지금오 그 발자국이 그대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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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온 뒤 진흙밭이나 운동장을 걸어가면 발자국이 남지요. 그러나 이 발자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집니다. 이것은 대기와 물의 풍화작용에 의한 현상입니다. 지구에는 대기와 물이 있어서 발자국 위로 다른 물질들이 쌓이거나 도드라진 부분이 깎여 나가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발자국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달에는 대기와 물이 없어서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달에 찍힌 발자국은 운석 충돌이 일어나거나 다른 사람이 가서 지우기 전에는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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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은 중력이 거의 없어서 대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기의 대류등의현상이 없기 때문에

    풍화에 의해 없어지진 않을듯 합니다.

    다만 운석등에 의해 물리적 충격으론 없어질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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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11호가 1969년에 달에 착륙하여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달의 표면은 매우 특이한 환경이기 때문에, 수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그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달의 표면은 우주 환경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합니다. 첫째로, 달의 표면은 우주 선체들로부터 오는 우주 먼지로 인해 천천히 덮여질 수 있습니다. 둘째로, 달의 표면은 소행성 충돌과 운동, 화산활동 등에 의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달의 표면은 변화하고 발자국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2012년에 NASA가 발표한 달 탐사사진에서는 아폴로 11호의 착륙지인 트랜퀼리티 기지 주변에는 발자국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발자국들도 계속해서 우주 환경에 의해 점차적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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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 미션에서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우주 비행사들은 달 표면에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달의 표면은 매우 건조하고, 미세한 먼지로 덮여 있어서 발자국이 오랫동안 남아있지 않습니다. 달의 표면은 우주선이 착륙할 때 발생하는 추진기 열과 진동, 그리고 우주 비행사들의 발자국에 의해 미세한 먼지가 휘날리면서 발자국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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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오드린이 1969년에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 임무에서 남긴 발자국과 물체들은 아직까지도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달의 표면은 지구와는 다른 환경이며, 대기가 거의 없고 날씨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자연적인 피해나 붕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변화나 우주 활동에 의해 발자국의 상태는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의 진동이나 우주 미티어 충돌 등으로 인해 표면이 약간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성 탐사선 등 다른 우주 기기가 가까이 지나가거나 착륙한 곳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일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폴로 11의 발자국과 장비들은 지금까지도 상당히 보존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구와 달의 상호 작용과 우주 활동에 따라서 앞으로도 상태가 변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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