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 관련하여 공을 세운 안용복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Question

조선시대 울릉도 독도 와 관련하여 우리의 영토임을 밝히는데 기여한 안용복은 어떤 사람이었으며 출신도 궁금합니다. 그 일생이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의 인물로 1696년(숙종 22년) 일본인들이 독도 부근에서 어업 행위를 하자, 이에 항의하며 일본 호키주[伯耆州]로 건너가 영주에게 사과를 받아 냈다. 그 결과, 이듬해부터 일본은 정식으로 자국민들의 울릉도 부근 어업 행위를 금지했다. 이미 이 당시에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가 우리 영역임을 인정했던 것이다

출처 : Basic 중학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용복은 몰년 미상의 인물로, 1696년 일본인들이 독도 부근에서 어업 행위를 하자 이에 항의하면서 일본 호키주로 건너가 영주에게 사과를 받아낸 결과 이듬해부터 일본은 정식으로 자국민들의 울릉도 부근어업행위를 금지는데 이는 이미 당시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가 우리 영역임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용복은 조선의 어부로

숙종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숙종 19년(1693)박어둔 이하 십여 명과 함께

울릉도에서 어로 및 농사 활동을 하던 중 일본의 오야(大谷) 집안의 어부들과

충돌하여 일본 오키섬까지 납치당하게 되었습니다.

오키도주는 안용복 일행을 돗토리성(鳥取城)의 호키슈(伯耆州) 태수에게

이송하게 되며, 안용복은 호키슈 태수

앞에서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강조하며 일본인들의 출어를 금지하여 줄 것을 요구하며 대항한 인물입니다.